하이갱스 higaengs · 후쿠오카
후쿠오카에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위한 18곳의 맛집을 소개하며, 고마사바, 돈코츠 라멘, 모츠나베 등 현지 특색 있는 다양한 일식 요리와 디저트를 경험하는 코스입니다.
코스 (18곳)
💬 찐이다 엄청 고소하다 참깨를 가루로 뿌려내서 고소한 맛이 감돌고 신선한 고등어 회가 쫄깃하고 간장 소스가 은은하게 짠 맛을 내준다. 방어는 훨씬 단단하고 쫄깃하다. 고등어 튀김 절임 새콤달콤해 차가운 튀김 요리이지만 맛있다. 오차즈케 마무리로 딱이다 녹차보다 우동 국물에 가까운 맛이다.
📍 일본 〒810-0073 Fukuoka, Chuo Ward, Maizuru, 1-chōme−2−11 オガワビル 1F
💬 갓절임과 명란젓이 무한리필. 명란부터 한입 짭조롬한 게 아주 그냥 밥도둑이다. 조개 미소국 왜 이렇게 맛있어. 일본에서 고등어 구이는 어디를 가도 성공이다. 낫또는 내 스타일 아니다.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ūōgai, 1−1 B1F 博多一番街
💬 메뉴가 날계란밥이다. 노른자가 아주 탱글하다. 무시무시하게 부드러워 이 간장이 엄청 맛있네 살짝 짭조름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을 내주는데 마치 계란죽을 먹는 느낌. 아침 메뉴로는 정말 이만한 게 없을 것 같다.
📍 1-1 Hakataekichūō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가운데에서 사장님이 직접 다 구워주시고. 연어 직화구이는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 와아 찐이다 입에서 살살 녹아 부드러우면서 간이 쫙 빼어있다. 이 정도면 거의 일본에서 먹은 음식 중에 베스트. 오차즈케 국밥으로 마무리하니까 너무나 만족스럽다.
📍 2-chōme-3-13 Ropponmatsu, Chuo Ward, Fukuoka, 810-0044 일본
💬 일본 분들은 아침에 특히 사시미를 엄청 드신다. 이 집은 그동안 먹은 음식의 총집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잿방어 참깨무침 고소한 맛 좋고. 여러가지 사시미는 역시 신선함이 살아있고. 우리나라로 치면 한정식 같은 조식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
📍 3-chōme-25-27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일본
💬 후쿠오카 3대 빵집. 치킨 샌드위치 와 샌드위치의 넥스트 레브리아 찐이다 빵이 너무 맛있어 인생 치킨 샌드위치를 후쿠오카 빵스톡에서 만났다 이건 무조건 먹어봐야겠다. 카레빵 찐이다 빵 안에 엄청 진한 꾸덕한 카레가 들어있는데 고기도 많이 씹히고 진한 카레의 맛이 너무 좋아 카레빵도 무조건 먹어야겠다. 빵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 6-17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 테이크아웃 전문점. 와 뭐가 이리 부드러워? 촉촉한 크림에다가 졸인 사과가 가득 가득 들어있다 진짜 잘 만든 애플파이 맛을 볼 수 있는.
📍 West 4th Block, 2-chōme-2-229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50년 넘은 우동 맛집. 가격이 완벽 가성비다. 국물 맛은? 오 살짝 달짝지근하고 감칠맛이 진하게 퍼지는 깊은 맛이다. 면의 식감이 다른데 면이 뚝뚝 끊어지는 게 마치 칼국수 같기도 하면서 어디 불려놓은 듯한 면발의 느낌인데 후루룩 먹을 때는 또 쫄깃함이 살아있다. 우엉튀김은 왜 이렇게 맛있어? 진짜 바삭하고 고소하다.
📍 5-chōme-10-7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후쿠오카에서 제일 진한 돈코츠 육수래. 간판도 없는 특이한 라멘집. 소문대로 진하기는 엄청 진한데 어마무시하게 짜다. 국물을 약간 크림스프급이 될 때까지 걸쭉하게 끓여낸 느낌. 차슈는 엄청 두껍다 오 이 도톰한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서 촉촉한 맛이 아주 좋다. 충격적으로 짜서 뜨거운 물을 좀 요청드렸고 뜨거운 물을 넣으니까 그나마 좀 나아졌다.
📍 일본 〒812-0034 Fukuoka, Hakata Ward, Shimogofukumachi, 4−31−1
💬 찍어먹는 라면이라는 쯔께맨 맛집. 자판기로 구매해야 돼서 현금 필수. 이야 찐 자 로 짜기는 무지막지하게 짠데 이거는 한국에서 못 먹는 맛 찐이다 스프가 완전 가쓰오부시 농축된 진하고 깊은 국물이야. 짠 맛 속에 비교 불가의 감칠맛을 집어넣은 굉장한 맛집이야. 차슈는 두껍지만 정말 살살 녹는다 우리나라에 없는 맛.
📍 일본 〒810-0004 Fukuoka, Chuo Ward, Watanabedōri, 4-chōme−9−18 福酒ビル 1F
💬 일본의 이자카야인데 점심때 가성비 런치를 내놓는 곳이다. 음식 가성비 좋다 850엔. 바삭하고 가라아케 위에 타르타르 소스를 올려주셨는데 소스가 듬뿍 올라가서 달고 짜다. 간장소스가 조금 짜긴 했지만 맛있는 치킨에 부드러운 타르타르가 섞인 맛.
📍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4-chōme−1−26-1F 吉田ビル
💬 이자카야인데 밤에는 술집 점심에는 밥을 파는 곳이다. 구성 좋다 심지어 신선한 횟감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어. 이자카야에서 점심 메뉴를 파는 곳은 전부 다 가격이 너무 좋다. 참깨소스인데 고소하면서 짠맛 그래도 그나마 가장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가 사시미, 카이센동 등등 회가 들어간 음식이다. 이 집의 회는 진짜 엄청 부드럽고 고소하네. 우리나라 카이센동은 보통 밥을 새콤달콤하게 초를 쳐서 주는데 이 집은 그냥 쌀밥이다.
📍 3-chōme-1-16 Ōtemon, Chuo Ward, Fukuoka, 810-0074 일본
💬 점심부터 저녁까지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자판기로 주문해야 돼서 현금이 필수. 기본찬으로 오징어 젓갈이 나온다. 가운데 큼직한 튀김솥에서 하나씩 튀겨서 가져다주시는데. 이야 찐이다 이게바로 본고장 덴뿌라의 맛이구나 튀김 맛이 엄청 바삭한게 아니라 오히려 좀 부드럽게 바삭한 느낌? 오징어젓갈이 짭조롬한게 맛을 더해주고 단무지는 유자의 상큼한향이 솔솔난다. 닭가슴살은 꼭 넣었으면 좋겠고. 튀김이 담백 고소하고 간장도 은은하게 달아서 밥이랑 먹으면 딱 맞다.
📍 2-chōme-4-1 Higashihirao, Hakata Ward, Fukuoka, 812-0853 일본
💬 오후 5시부터 영업하는 집. 자리세라 불리는 오토시가 비싸고 음료나 주류 필수 주문이라서 꽤 비싼 가격인데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모츠나베 만큼은 좀 돈을 쓰는 게 나은 것 같아. 1인 주문이 되는 것도 이 집의 장점이다. 달짝지근한 된장국 느낌인데 우리나라의 차돌된장처럼 대창에서 기름기가 쭉 나와서 기름진 달짝지근한 된장국이다. 대창 톡톡 터지는 맛이 너무 좋다. 야채가 많아서 좋다. 국물이 졸아서 엄청 짜진 국물에는 국수를 못 말겠다.
📍 2-chōme-4-16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게 토리카와 닭날개 꼬치라고 한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집. 자릿세가 저렴하다 110엔에 양배추를 가득 주신다. 토리카와 먼저 맛은 짜 겉이 바삭한 느낌이면서 쫄깃한 식감인데 달고 짤 줄 알았는데 단맛 없이 그냥 짜다. 도톰한 다리살이 제일 맛있죠. 개인적으로 이 집은 술꾼들이 환장할 만한 집 꼬치 대부분이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라서 맥주 하이볼 이런 술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던. 나처럼 밥으로 먹기에는 대체로 짜서 아쉬운 집 2차로 오기 딱 좋은 집인 것 같다.
📍 1-chōme-11-15 Yakuin, Chuo Ward, Fukuoka, 810-0022 일본
💬 초밥 비주얼이 좀 독특해서 한번 와봤다. 이 집이 참치 맛집이라고 하길래. 도톰한데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너무 맛있다. 새우 육회 기가 막힌 비주얼 노른자의 부드러움이 퍼지면서 새우가 달아 탱글한 새우살이 아주 맛있다. 짭짤한 간장이 뿌려져 있어서 좀 짜긴 한데 우리나라 간장새우에 밥을 비벼서 노른자를 올려서 먹는 느낌이다. 장어까스 김밥 오 바삭해 달짝지근한 소스가 뿌려진 바삭한 장어 튀김의 맛 씹을수록 고소해. 비싸긴 해도 훌륭했던 초밥집.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chōme−13−21 フィル・パーク福岡今泉 1-A
💬 신기하게도 스리랑카 카레를 파는 집. 톡 쏘는 매운맛이 있네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느낌. 카레라기보다는 국물이 있는 게 카레국 같은 느낌이다 걸쭉한 느낌이 아니라 떠먹는 스프커리 느낌인데 맛이 상당히 좋다. 단맛은 거의 없고 코코넛 크림의 부드러움과 알싸한 매운맛이 간만에 해장국 느낌 나네. 무엇보다 안 짜 오랜만에 간이 딱 좋다. 등심은 소금구이 느낌이라 고소한데 카레랑 아주 결이 잘 맞는다. 일본에서 얼큰한 국물을 처음 먹는데 그래서 만족감이 꽤나 높았던.
📍 일본 〒810-0022 Fukuoka, Chuo Ward, Yakuin, 2-chōme−11−24 清洲ビル 108